안녕하세요 히드빈입니다.
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? 현재 시각으론 1시간 쯤 남았네요.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이랑 보냈다 ~와
크리스마스 리제로 렘(Christmas RE:Zero Rem)
옵치하지말고 진작에 그렸으면 배경도 더 잘꾸밀 수 있었을텐데.. 아쉽네요.
렘 그려야지 생각은 했는데 존잘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못 끼어들 그리겠더라고요.
그래서 이제 후폭풍이 지나간 지금, 용기내어 그려봤습니다.
렘의 귀여움을 어필하고 싶어서 고뇌한 끝에 입에 손가락을 갖다대며,
산타의 저임금 중노동 선물배달을 표현했습니다.
우리가 생각하는 사라진 동심 속 산타는 굴뚝으로 조용히 들어가
아이가 잠에서 깨지 않게 조용히 머리 위에 선물을 두고가는 산타를 생각하며 대사를 적어봤습니다.
☜R.M.T☞
나도 알아 '~구요'가 아니라 '~고요'라는 거 근데 어떡해
jpg로 저장해서 수정도 불가능한데... 아, 창피해.
과정샷
초반 구상은 좌측에 에밀리아 우측에 렘을 배치해서
뒤에 스바루와 람을 둘 생각이었는데 만약 그랬다면 12월 25일 안에 그리진 못 했겠죠.
스타킹을 검스로 해야할지, 하얀 스타킹으로 해야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.
그래서 나온 결론은 첫째, 렘은 하얀피부를 강조하기 위해서 검스를 선택했고
둘째, 이미 몸을 앞으로 숙인이상 도발적인(?) 포즈여서 상황에 맞게 검스!
셋째, 검스가 더 인기많을 거 같아서.
모두 메리 크리스마스!
※25일 오후 11시 7분입니다.
:)
렘이 인기가 많다보니 잘못된 점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.
+ 리제로 원작 크리스마스 특전 렘: http://bc.mediafactory.jp/bunkoj/rookie12th-project/special/17.html